원광대학교병원 정종환 교수
원광대학교병원은 신장내과 정종환 교수가 대한신장학회 과학기술 논문상을 수상과 더불어 연구비 지원 대상에 선정 됐다고 2일 밝혔다.
원광대병원 정종환 교수는 지난 5월 25일-26일 양일간 서울 드래곤시티 5층에서 열린 대한신장학회 2019 제39차 학술대회 및 정기평의원회의에서 본 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말기부전 환자에게서 중분자 차단 투석 막을 사용한 혈액 투석 후 여러 혈청학적 표지자의 변화 양상에 대한 연구(Human CD36dverexpression in renal tubules accelerates tho progression of renal diseases in a mouse model of folic acid-induced AK1)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논문상 수상과 함께, 연구비 지원 대상에 선정 됐다.
대한신장학회는 1980년 창립하여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교육, 연구, 진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신장학회는 국제신장학회들과의 교류 확대와 국제화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종환 교수는 지난 2006년 전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16년 본원에 입사했다. 현재는 신장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 학문 연구와 혈액 투석 환자 진료에 심혈을 쏟고 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kyg15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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