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증상/질환은 실습기간 동안 진료 능력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

• 뇌졸중
• 척수손상
• 뇌성마비, 통증

1) 일반 문진 (병력청취, 사회력, 가족력 등)

: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 기존의 환자의 병력을 고려하여 환자의 재활치료 과정에 있어 주의할 점을 미리 생각하고 환자의 주변환경을 파악하여 더욱 적극적인 치료를 하기 위함이여 세심하고 자세한 관찰과 배려가 필요함.

2) 근골격계의 이학적 검사 (도수근력 검사와 관절범위 측정 포함)

: 환자의 근력 정도를 확인하여 환자의 기능적인 목표와 환자의 최종 목표 설정을 위하여 필요하며 각 관절의 기본위치와 정상 관절 범위의 이해와 각 근육의 기능 파악을 할 수 있어야 하며 환자를 평가시 환자가 낙상하거나 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함.

3) 감각 검사

: 표재 감각과 심부감각과 대뇌 피질 감각으로 나누어 평가하여, 사지와 안면의 감각기능을 검사할 수 있다,

4) 뇌신경 검사 및 인지능력(MMSE) 평가

: 뇌졸중 환자의 뇌병변의 위치와 정도를 파악하고 환자의 지남력 및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파악하여 재활치료의 효과와 목표를 세우기 위함이며 환자의 학력과 직업을 고려해야 함.

5) 중추 신경계 및 말초 신경계의 신경학적 검사

: 심부건 반사의 정도를 체크하여 상부신경원 또는 하부신경원 병변의 파악하고 소뇌기능의 검사를 통하여 소뇌병변 또는 전정신경계 병변의 유무를 체크하여 뇌병변, 척수병변, 말초신경 병변의 유무를 파악하도록 하며 검사시 환자의 낙상과 골절이 발생하는 것을 주의하여야 함.

6) ADL (Activity of Daily Living) 항목과 평가법

: 세수하기, 옷입고벗기, 식사하기, 대소변처리 등의 일상생활 동작 수행의 독립적인 상태를 수치로 체크하도록하며 independent에서 total assist까지 독립정도에 따라 각각의 항목을 체크하도록 한다. 환자의 재활치료 후 다시 체크하여 환자의 호전 정도를 파악한다.

7) 통증의 진단 방법 습득

(관절통증, 허리통증, 어깨통증, 팔다리 근육힘 약화, 팔다리감각이상, 발달지연)

: 환자의 통증의 정도를 VAS로 평가하고 통증의 양상, 지속시간, 악화와 완화의 요인을 파악하며 근력과 감각의 저하가 특정 신경 또는 신경근 level과 관련되어 있는지를 파악하여 통증의 원인을 찾도록 한다.

8) 재활치료의 적응증과 처방법 습득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 환자의 앉기, 서기, 걷기 등의 기능과 각 관절별 근력, 그리고 환자의 실어증, 구음장애 등의 유무를 파악하여 각각에 알맞은 운동요법과 언어치료를 하도록 한다.

9) 통증환자 접근법과 치료법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 주사요법)

: 어깨관절, 무릎 관절 등의 기본 해부학적 구조를 파악하고 TPI, 관절강내 주사, Steroid 주사 등의 정확한 시술방법과 적응증을 이해하도록 한다.

10) 소아환자에 대한 처치법 (경직치료, 화학적 탈신경술)

: 소아에서 많은 뇌성마비, 근육병 등의 정확한 정의와 치료를 이해하고 소아의 developmental milestone을 정확히 파악하여 환자의 발달지연을 확인하도록 하며 연령에 따른 정상 또는 비정상 반사를 정확히 파악하고 성인과 소아의 차이점을 미리 알도록 한다. 경직이 발생한 소아의 근육에 알콜 또는 보툴리눔 독소의 주입을 통해 소아에서 하지 경직과 보행의 호전을 확인한다.

11) 신경전도 검사 및 침 근전도 검사법

: 신경전도 검사 및 침 근전도 검사를 참관하고 신경생리학적 검사의 적응증을 열거 할 수 있다. 신경검사와 근전도 검사가 어떤 질환의 진단에 이용되는지 파악하고 이에 올바른 처방을 할 수 있다

12) 심장재활과 호흡재활치료

: 환자의 심장 및 호흡 재활치료를 위한 평가 방법을 익히고 적응증과 치료 금기 사항등을 파악하여 환자에게 알맞은 치료를 처방할 수 있다